교통비 절약 팁 (ft.대중 교통비 할인)

잇따른 공공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렵습니다. 출퇴근, 통학 시에도 교통비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. 대중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과 혜택을 알아보도록 합시다.

 

 

 

 

이 포스팅에서는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크게 3가지 알려드리고, 아래에 서울지하철 정기권 제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대중교통/택시비 혜택 카드 이용

카드로 대중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봅니다. 먼저 대중교통과 택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. 시내버스, 마을버스, 공항버스, 철도 공항철도 등이 대중교통에 포함됩니다.

 

 

• 하나 my pass 마패 카드는 대중교통 20% 할인을 제공하며 최대 1만 5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• 신한 B.Bing(삑)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(버스, 지하철) 이용금액을 일 200~600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, 택시 및 KTX 이용금액은 대중교통 할인과 별도로 월 최대 1만 5천원 할인을 제공합니다.
• KB국민 Easy All 티타늄 카드는 대중교통 7% 할인, 택시 10% 할인을 제공합니다. 영역 할인 설정은 하신다면 대중교통 택시영역 각가 8천원~2만 4천원 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.
• NH농협 올바른 OIL&PASS 카드는 대부분의 대중교통 할인에서 제외되는 고속/시외버스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함이 있습니다. 버스, 지하철, 택시, 철도등은 7%의 할인을 제공하며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.
• 신한카드 Mr.Life는 오후 9시~오전 9시 동안 택시 10% 할인을 제공하며, 2023년 확대된 택시 할증 시간인 오후 10시~새벽4시 구간에서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, 월 최대 3만원 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.
• 롯데카드는 교통비 절약 특화 상품인 ' LOCA Mobility 반띵카드'는 버스와 지하철 이용시 월 한도 최대 4만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높은 할인율을 자랑합니다.

 

대중교통 이용시 카드 이용 (상반기 혜택 유리)

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말 정산 시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. 정부는 상향했던 공제율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였습니다. 상반기 신용카드·현금영수증·직불카드·선불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80%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서 무조건 챙기셔야 합니다. 대중교통 소득공제 한도는 100만원으로, 총급여액에 따른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와는 별개로 적용됩니다.

 

 

알뜰교통카드 사용

아는 사람만 사용한다는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. 대중교통비를 최대 30%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,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에 따라 정부·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

2023년 부터느 청년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적립 가능한 마일리지가 증액되었다고 하니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.

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지자체들도 대상 지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. 

 

후불형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신한, 우리, 하나카드 등 3개사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. 알뜰교통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외에도 카드 고유의 혜택으로 대중교통 추가할인 또한 챙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대중교통비 30% 절감 [알뜰교통카드] 자세히보기

 

마지막으로 한가저 더 팁을 드리자면 서울시의 경우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은 '서울지하철 정기권' 카드를 구입하고 원하는 정기권 운임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. 지하철만 타고 출퇴근이나 통학하시는 분은 정기권으로 교통비를 20% 이상 절약할 수 있고 연말정산 혜택까지 있습니다. 2023년 6월에는 버스 통합되어 버스지하철 정기권 카드 제도도 시행된다고 합니다.

 

개인을 라이프 스타일을 꼼꼼히 따져보아, 고물가 시대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혜택을 받도록 해야겠습니다.